전체 글 + 28 250312 푸딩 카테고리 이름을 바꿨습니다.맛있어 보이는 걸로... 푸딩은 일상 이야기 하는 게시판이에요 일상 이야기: 요새 나유탄 성인이 알고리즘을 점령했어요.젤 좋아하는 곡은 퍼펙트 생명 푸딩 2025.03.12 241108 신변잡기4 ...이 블로그... 배너, 계속 달아주시는 분이 계시더군요...감사해요...트위터도 메롱하고... 포땡타입은 별로 마음에 안들고... 어디로 이사갈지 그다지 감을 못 잡은 참에 지인분 갠홈에 달린 이 배너 보고 진짜 소리지르면서 뛰어옴 배너좀바꾸겠습니다!!!!!! (여전히 저, 예요 ,,,) 푸딩 2024.11.08 4 211218 차모일기 와~~~ 오랜만이에요~~~ 졸업작품을 완료하고 학사의 길에 한발 더 다가간 예섭씨입니다. 졸업은 초과학기때문에 아직 못 합니다. 끝나고 나서 날씨도 이래저래 춥고 위기감을 느끼고 있어서 쌓아둔 차를 야금야금 파먹곤 있는데 역시 30년 뒤에 30년 묵은 티백을 뜯어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저는 저번주에 5년 이상 된 니나스 마리앙투아네트 국내 정발판 티백을 까마셨으며 맛있었어요 (니나스 한국 철수가 2013년이었네요...) 요즘 늘 가슴에 쓸어내릴 게 있어서 아아를 마셨네요... 지금 이 게시글을 쓰고있는 12월 18일은 눈이 미친듯이 내리고 아침기온이 영하 두자릿수를 찍었길래 드디어 뜨아를 먹었습니다 차모차모라고 해두고 차는 0.1%(애프터눈 티세트의 '티')정도 함유된 것 같지만 봐주세요 이게.. 마카롱 2021.12.18 210821 차모일기 놀랍게도! 살아있었습니다. 졸업작품 하느라 인생에 여유가 없어서 그렇지. 차는 역시 삶에 시간이 많아야 마실 수 있는 사치품입니다. 자매품으로 운동이 있는데 운동은 생존을 위해서라면 필수라는 점이 저를 슬프게 해요 (해석: 실외운동 더워서 못 했다가 동글동글해졌음.) 요즘은 사진도 안 찍고 급랭해서 싸악 내려마시기만 해서 있는게 별로 없네요... 쿠스미 아나스타샤 탄산수냉침하면 짱맛있습니다. 다들 여름 막바지인데 비 맞지 말고 조심하세요... 날씨가 이게 뭐냐? 마카롱 2021.08.21 210710 차모일기2 격조하였습니다... 코롸롹때문에 티룸을 찾아가거나 하기가 좀 그런데... 트위터에서 과거의 흔적을 뒤적거려 보았어요 블루베리 맛이 나고.. 엄청나게 꾸덕해요 시간이 지나도 안 녹아서 좀 놀람 꾸덕한 생크림 위에 팝핑캔디가 놓여있는데 색은 예쁜데 먹고 너무 피곤하더라고요 액상과당은 어쩔 수 없는건가... 다이소에서 규조토 비누받침을 사서 차가운 음료 물기 흡수하는 용도로 쓰고있어요 좋더라... 여름이었다... 여름이라면 먹어주는 베베크 요구르트 냉침이에요 뜨거운 물 아주 쪼금에 액기스처럼 티백을 우리고 한 모금 마신 요구르트 병에 액기스랑 티백을 쏟아주면 돼요 지인분의 레시피로 3년째 마시는중... 사쿠란보 급랭or냉침도 좋아요 근데 요즘은 밥솥 앞에만 가도 더운 날씨라서 냉침하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해.... 마카롱 2021.07.10 2 210625 차모일기 생과방 편 오늘은 아니고... 수요일에 생과방을 다녀왔어요 딱 수요일부터 접수대기장소가 바뀌지 뭐예요... 그래도 대충 7시 50분쯤 도착해서 열한시 전에는 들어갈만한 대기표 뽑았음 경복궁역 5번출구 앞 옆문이 좀 더 빨리 열어주는 것 같아요 정문 열리자마자 뛰어오는 사람들이 엄청 무서웠어요 돌바닥에 그대로 넘어지신 분도 있어서 되게 걱정되었음 이날 비가 온다 그래서 한복 대여는 포기하고 그냥 경복궁 내부 돌아다녔는데 아침은 쨍쨍하다가 경복궁 벗어나서 밥먹으러 실내 들어가니까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갔어요 이거 운이 좋은거야 나쁜거야 대기 걸어놓고 경복궁 두바퀴정도 도니까 1만보 찍히더라고요 당연함 두시간동안 고등학교 운동장 돌듯 경복궁 돌았음... 경회루 뒤편으로는 잘 안 가게 돼서 이김에 구경하자고 열심히 돌아다.. 마카롱 2021.06.25 이전 12345 다음